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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속도는 시속 몇 km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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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Homepage) |
2021-03-14 08:08:28, 조회 : 30, 추천 : 2 |
세월의 속도는 시속 몇 km 일까?
세월은 흘러가는 시간을 말한다.
시간은 하루를 24시간, 1년을 365일로 정하였다.
하루는 둥근 지구가 한 바퀴 도는 시간을 말한다.
지구가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는데, 그 자전 속도는?
* 지구의 지름이 약 12,000km
* 지구의 둘레 = 지름 × π =
12,000 × π= 약 37,680km
* 37,860km ÷ 24시간 ÷ 60분 ÷ 60초 = 약
430m.
그러므로 지구의 자전 속도는 1초에 약 430m를 돌고 있다.
세월은 1초에 430m를 흘러간다는 말이다.
1년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말하는데, 365일이 걸린다.
365일 동안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려면 1초에 30km를 달려야 한다.
즉, 지구의 공전 속도는 1초에 30km를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1년이란 세월은 1초에 30km란 속도로 지구가 365일 우주공간을 날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 KTX는 시속 300km,
300km ÷ 60분 ÷ 60초= 83m.
KTX는 1초에 83m를 달리고 있다.
우리가 타는 승용차를 시속 100km로 달린다면,
100km ÷ 60분 ÷ 60초 = 27m.
승용차는1초에 27m를 달리게 된다.
이 속도도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인식하고 있다.
○ 승용차(100km/h) :27m/초
● KTX(300km/h) :83m/초
■ 지구의 자전속도 :430m/초
1초라는 세월의 속도가 수학적 계산으로 입증이 되셨나요?
세월(430m/sec)은 승용차(27m/sec)보다
16배 빠르고, KTX(83m/sec)보다 5배나 빠릅니다.
놀라셨죠 ?
우리 눈 앞에서 KTX보다 5배나 빠른 물체가 지나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빠른 속도가 바로 세월입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후회없이 살아야 하겠습니다.
♧ 경자년 을 보내며 ♧
긴 여운을 남긴 채
앙상한 가지에 마지막 남은
이파리가 떨어진다
높게만 느껴졌던 하늘도
이젠 서서히 자리를 옮겨
새하얀 눈빛으로 무장한
동장군을 맞으려 분주하다
떠나려는 슬픈 너를
위로해 주듯 첫 눈이 내려와
다시 만날 후년을 기약하며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다
이제는
이별을 고하련다
떠나려는 뒤안길에
만감이 교차한다
사랑과 우정
그리움을 남겨두고
쓸쓸히 돌아서는
너의 뒷 모습을 보며
어느새 눈가에 이슬이 맺혀
새벽 찬 서리 내리 듯
그렇게 하얀 비를 뿌린다
옮겨온 글입니다.
십이월 ,문턱에들어섯습니다
어느덧 빠르게 경자년도 저물어 가네요.
남은 한달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 이달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여유롭게 맞이 할 수 있도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좀처럼 사그라질줄 모르고 점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생활수칙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 잘 유지하시구요.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이렇게 또 겨울이 오고
세월 참 손살같이 지나가네요.
올 한해도 이제 한달남짓 남기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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