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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집 마련 시 체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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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04
(Homepage) |
2006-10-02 14:41:49, 조회 : 316, 추천 : 12 |
재산목록 1호인데... 꼼꼼하게 살펴야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재산목록 1호는 누구나 예외 없이 '집'입니다. 10년이 넘도록 아끼고 아껴 모은 돈으로 사는 내 집이니 만큼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막상 집을 살 때는 의외로 중요한 사실들을 간과한 채 번지르르한 겉모습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분양공고부터 입주 시까지 확인해야 할 것들을 살펴봅니다.
분양공고 확인시
먼저 가구 수와 가구별 면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공용면적보다는 전용면적이 어느 정도인가를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또한, 시행 및 시공업체의 능력을 살펴봐야 합니다. 자칫 아파트 건설 중 부도가 났을 때 최악의 경우 원금도 회수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분양보증 범위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며, 이외에도 신청자격과 청약접수 일정, 부적격 당첨자 기준 및 청약에 필요한 서류들을 미리 준비해 둬야 차분한 내 집 마련의 순서를 밟아나갈 수 있습니다.
모델하우스 방문시
단지가 들어설 시공현장은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요. 단순히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단지 배치 모형만 믿고 청약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시공현장을 방문,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등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며, 분양광고는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직접 차를 이용, 교통 소통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현장 방문을 통한 확인도 필수지요.
또한, 아파트 평면, 인테리어, 내부 설비 등을 확인해야 하며, 주변 아파트 시세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을 체크하는 것은 내 집 마련과 함께 향후 투자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계약서 작성시
분양금 납부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중도금 등 자금마련 계획을 세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융자금 규모, 상환방법을 잘 챙겨야 하며, 또한 대한 주택보증의 분양보증 유무를 확인해 업체 부도 등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둬야 합니다.
이외에도 제공되는 기본서비스 품목과 아파트 현장 공개 일정을 적어놓고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업체 홍보자료를 챙겨놓아야 합니다. 아울러 연체료와 계약해지 관련 규정 등에 대한 정보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입주시
먼저 분양면적과 등기면적 차이 유무를 확인하고 서비스 품목 시공 여부, 각종 시설물 하자 유무도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아파트 하자에 대한 품질보증기간과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위치, 동사무소, 병원 등 공공시설 위치도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업체별로 AS센터의 전화번호나 무상 수리기간, 서비스 내용에 대한 것도 반드시 확인해 향후 발생할 하자에 대비해야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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