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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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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04
(Homepage) |
2006-10-02 14:41:10, 조회 : 326, 추천 : 8 |
발코니(Balcony)라 함은
주로 양식 건축물에서 옥외로 지붕이 없고 난간이 있는 대(臺)로 건축법에서 해석될때는 통상 창문이 없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만 사람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부에 지붕유무는 불문하며, 주로 난간구성은 투시형 난간(창살로 구성된 난간)을 설치하나, 법적저촉만 되지않는다면 창살이 아니어도 상관없음.
(자연 발코니란 용어가 있는데 이곳은 인위적으로 그곳을 발코니로 만들려하여 구성된 곳이 아닌 법적인 규정때문에 건축물이 후퇴되면서 생기는 발코니를 일컫고, 이곳은 노대의 바닥면적산정규정에서 제외됨)
발코니(Balcony)와 유사한 것으로 캐노피(Canopy)와 베란다(Veranda)가 있는데
캐노피는 발코니와 유사하지만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공간으로 현관 등의 외벽에서 돌출되어 있는 부분을 생각하시면 구별이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베란다는 발코니와 비슷하여 사람이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지만, 형식상 상부까지 샤시를 시공하여 외기가 차단된 공간으로 공동주택의 아파트에 주로 등장합니다. (거실과 구별되는 것은 그곳은 난방이 안된다는 것이겠죠.)
부연하여, 노대는 지붕이 없는 대(사방을 볼 수 있게높이 쌓아 만든 곳)를 이르는데 광의의 의미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외부공간으로 사용됨. 협의의 의미로는 발코니라함.
참고로 내부와 외부의 완충공간으로 테라스(Terrace)가 있는데 대지지면과 같은 높이로 하여 정원이나 가로로 내민 부분으로 지면과 연결된다는 형식상의 차이이고 이용방법은 발코니와 유사함. (거실이나 식당 등에서 직접 나갈 수도 있고, 의자 같은 것을 내다 놓고 실내 생활을 옥외로 연장하는 단란한 처소로 이용되기도 함.)
(만약 베란다를 거실로 사용한다면 이는 바닥면적산정에서 포함을 시켜야 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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